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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육상양식장 고수온 피해예방사업 마무리

서귀포시에서는 매년 하절기 육상양식장에 고수온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해 양식장 126개소에 16800만원을 들여 고수온대비 피해예방 물품 지원사업과 위해생물(기생충) 구제제 지원 등 고수온 피해 예방사업을 마무리 한다.

양식장 고수온대비 피해예방 물품지원 사업은 영양제, 면역증강제 등 구입비의 60%를 지원하고 지원한도는 개소당 500만원이며, 올해 18개소9000만원을 지원하였다.

이 사업은 올해 1월 고수온 대응이 어려운 지하해수가 없는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67개소가 사업 신청하는 등 매년 양식어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위해생물의 효율적인 구제를 위한 기생충 구제제(과산화수소) 지원사업에 108개소7800만원을 지원하였다.

올해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되어 현재 양식어가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고, 지난해에도 7월 말경부터 수온이 28~29로 관측되어 약 한 달간 고수온 관심단계가 발령된 바 있다.

한편, 넙치는 20~25가 적정수온이며, 30이상의 고수온이 지속될 경우, 산속부족, 생리기능 저하 및 면역력 약화 등으로 폐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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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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