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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평공업단지 환경오염물질 특별 점검

서귀포시는 관내 토평공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49개 업체에 대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환경오염물질 저감 배출 시설 운영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금번 점검 대상 49개 사업장 중 10개소의 사업장에 대해서는 토평마을회 입회하에 9월 중 점검을 실시하며, ·관이 함께 사업장 배출시설을 점검함으로써 점검현장 주민 직접 확인, 주민 신뢰 구축, 점검결과 투명성 확보 등 체계적 관리를 강화하게 된다.


점검반은 녹색환경과 직원(3)과 토평마을회 입회자(3)로 구성하여 각 사업장을 방문 점검하며, 중점 점검 사항은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오염물질 배출 자가측정 이행, 비정상 가동행위 확인, 시설 운영 현황점검 등을 실시한다.

금번 점검 시 발견되는 개선 사항은 12월 까지 자율 개선을 권고하고, 내년 1월부터 위반 사항에 대하여는 고발 등 행정조치를 실시한다.

정윤창 서귀포시 녹색환경과장은 향후 사업장 배출시설 점검 시 지역주민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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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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