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농업 워킹그룹 개최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농업 시장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 실무진으로 구성된워킹그룹(Working group)’을 운영한다. 지난 28() 농업인 단체, 농협, 기술센터, 행정 관계자 등 실무진 위주로 구성된 그룹 토론회를 개최하였.


워킹그룹(Working Group)은 서귀포시 주요 농작물인 감귤, 월동무, 마늘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작물별로 농업인, 감협, 행정의 협업화로 실무 위주 구성을 통한 실질적, 효과적 정책 개발을 위해 운영된다.

이날 월동무 워킹그룹 토론에는 재해 예방을 위한 방풍망 피복자재 지원 초지 불법 월동채소 재배 근절 방안 성산일출봉 농협 가을메밀 계약재배 노후 무 세척 시설 교체 원 확대 월동무 수급안정을 위한 농가 홍보 등 월동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서귀포시는 월동무 워킹그룹이 제안한 내용 관련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방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월동무 워킹그룹 협의를 통해 건의된 사항을 예산에 적극 반영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도, 정부 관련 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 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