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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무대시설 정밀 안전점검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문업체로부터 대극장 무대시설에 대한 안전검사를 실시한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 장비의 성능유지 및 예방차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검사는 지난 3월과 6에 이어 3차로 실시되는 정밀진단이다.

점검대상은 조명과 음향장비 등 무대 상부시설 33개 세트, 오케스트라 리프트, 승강무대 등 하부시설 6개 세트, 제어시스템 1개 세트 등 총 41개 세트이며, 육안 및 진단장비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세부 검사에서는 조명시설 추락예방 등 안전성, 가이드레일 고정상태 등 견고성, 동장치의 변형 및 균형성 등 무대시설 전 분야에 대해 세밀히 진단을 실시한다.

지난 1·2차 검사에서는 일부 조명장치 스위치와 스크린 스위치 등 총 6건의 결함사항이 발견돼 즉시 보수 정비를 완료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이번 안전검사에서 문제점이 지적될 경우 지체 없이 보완할 것이며이외에도 일일, 주간, 간 검사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최적의 환경에서 예술인들이 공연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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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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