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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칼호텔, 가을특선메뉴 출시

제주 칼호텔이 9월부터 제철 식재료들을 활용한 건강한 가을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중국관 ‘심향’에서는 제주 가을의 맛을 담아낸 코스요리인 ‘국화세트’가 마련된다. 국화 세트는 연어, 새우, 사태 등과 새콤한 해파리가 조화를 이루는 사품 냉채부터 가을 송이와 전복으로 영양을 채운 송이 전복 수프, 갑오징어와 새우, 해삼 등 해산물을 매콤한 소스와 함께 즐기는 팔보라조, 쫀득한 식감이 맛있는 소고기 난자완스, 튀긴 농어 위에 달콤한 소스를 올린 탕수 농어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쉬운 중화요리들로 구성됐다.




식사로는 영양가 높은 제철 새우와 죽순, 표고버섯 등 각종 채소가 푸짐하게 들어간 새우탕면이 제공된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깊은 국물이 일품인 새우탕면은 단품으로도 만날 수 있다.

제주 칼호텔 1층의 카페 로비라운지에서는 제철 맞은‘청귤’을 이용한 세 가지의 음료를 새롭게 준비했다. 8월에서 9월까지 한 달만 만날 수 있는 청귤은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하고 감기를 예방하는 데 탁월하다. 로비라운지는 제철 수확한 청귤로 만든 청귤청에 우유를 더한 청귤 라떼, 달콤새콤한 요거트와 우유, 아삭한 감귤 칩으로 맛을 낸 청귤 요거트 프라페, 청귤청에 시원한 탄산수를 더하고 식용 꽃으로 장식한 청귤 에이드로 제주의 맛을 선보인다.

여름 동안 떨어진 기력을 보충해줄 제주 칼호텔의 든든한 가을 특선 메뉴는 11월까지 만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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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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