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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칼호텔, 가을특선메뉴 출시

제주 칼호텔이 9월부터 제철 식재료들을 활용한 건강한 가을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중국관 ‘심향’에서는 제주 가을의 맛을 담아낸 코스요리인 ‘국화세트’가 마련된다. 국화 세트는 연어, 새우, 사태 등과 새콤한 해파리가 조화를 이루는 사품 냉채부터 가을 송이와 전복으로 영양을 채운 송이 전복 수프, 갑오징어와 새우, 해삼 등 해산물을 매콤한 소스와 함께 즐기는 팔보라조, 쫀득한 식감이 맛있는 소고기 난자완스, 튀긴 농어 위에 달콤한 소스를 올린 탕수 농어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쉬운 중화요리들로 구성됐다.




식사로는 영양가 높은 제철 새우와 죽순, 표고버섯 등 각종 채소가 푸짐하게 들어간 새우탕면이 제공된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깊은 국물이 일품인 새우탕면은 단품으로도 만날 수 있다.

제주 칼호텔 1층의 카페 로비라운지에서는 제철 맞은‘청귤’을 이용한 세 가지의 음료를 새롭게 준비했다. 8월에서 9월까지 한 달만 만날 수 있는 청귤은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하고 감기를 예방하는 데 탁월하다. 로비라운지는 제철 수확한 청귤로 만든 청귤청에 우유를 더한 청귤 라떼, 달콤새콤한 요거트와 우유, 아삭한 감귤 칩으로 맛을 낸 청귤 요거트 프라페, 청귤청에 시원한 탄산수를 더하고 식용 꽃으로 장식한 청귤 에이드로 제주의 맛을 선보인다.

여름 동안 떨어진 기력을 보충해줄 제주 칼호텔의 든든한 가을 특선 메뉴는 11월까지 만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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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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