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부단히 기억해야

이석문 교육감 제110주년 경술국치 추념사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828() <110주년 경술국치 추념사>를 내고, “선열들은 후손에게 만큼은 치욕의 역사를 물려주지 않고자 했다선열들의 소명을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치욕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부단히 기억하고 계승해야 한다고 밝혔다.

 

829일은 경술국치일이다. 대한제국과 일본제국 사이에 강제로 체결된 합병 조약이 공포된 경술년(1910) 829일을 기억추념하는 날이다.

 

이석문 교육감은 선열들은 치욕의 시간 앞에 주저앉지 않았다. 평범한 사람이 주인이 되는 민주공화국을 꿈꿨다그 꿈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물결로 승화됐다. 독립을 향한 끝없는 열망은 이 땅에 광복의 기쁨을 가져다줬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교육으로 기억하고 계승하겠다. 광복을 넘어 진정한 독립으로 나아가겠다선열들이 싹틔운 민주공화국의 희망을 아이들의 삶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이 존엄하게 존중받고 평화롭게 하나되는 나라를 충실히 이루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