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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

서귀포시는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과 주방문화 개선을 위해 2급 정리수납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을 통해 2급 자격증을 소지한 4인이 21조로 구성, 직접 컨설팅 희망 음식점을 방문하면서 이뤄지고 있.


컨설팅은 사전 위생상태 및 문제점을 진단한 후 조리장 전체적인 위생환경 개선을 위하여 정리수납을 진행하며 조리기구 세척과 소독 등 위생적 관리방법 노하우도 전수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달 22일부터 음식점 31개소를 직접 방문해 정리수납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50개소에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년도 사업 결과, 만족도 조사에서 영업주 100%가 주방환경이 위생적으로 확실히 개선됐고 일하기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하였다는 반응과 함께 신청업소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필요한 주방 수납용품도 제공하고 있으며, 정리정돈과 청결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영업주 코칭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식자재 선입선출을 실행할 수 있는 식품표시라벨 등도 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리수납 컨설팅은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문의는 위생관리과 담당자(064-760-2424)에게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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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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