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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제주대에 감염 예방 물품 전달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최근 제주대학교 생활관에서 집중보호실에 자가 격리된 내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감염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생수 8000, 마스크 2000, 스프레이용 손소독제 800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적십자사는 외국에서 입국하여 제주대학교 집중보호실에 자가 격리된 내·외국인 학생에게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달했다.


 

김정훈 기숙사 관장은 자가 격리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내외국인 학 생들을 지원해줘 감사하다, 적십자사의 지원이 학생들에게 위로가 되고,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홍식 회장은 자가 격리된 내·외국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감염 예방 물품은 준비했다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웃을 돕는 구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나눔 활동을 위해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참여는 제주적십자사(064-758-35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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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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