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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빈집 사랑의 집짓기 마무리 구슬땀

안덕면(면장 이상헌)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언)에서는 지난 823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한사마리아봉사단(단장 고철진)과 산방봉사단(단장 김건익) 자원봉사자 30여명이 모여 빈집활용 안덕면 사랑의 집짓기 4호집에 주택 내외부 페인트 공사를 실시하였다.

 

안덕 사랑의 4호집은 화순해안로 62(49.5)에 있는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주거취약계층에게 무료임대 지원하는 사업으로, 716일 공사 첫 삽을 뜬 이후에 벽체창호설치, 전기공사 도배시공 욕실 시공을 진행하였다.


 

금번 실시한 봉사활동은 선한사마리아봉사단, 산방봉사단,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들의 손을 모아 지붕 및 외벽 페인트, 실내 페인트 작업을 실시하였고 실내외 건축폐기물 정리 등 공사 마무리에 힘을 모았다.

 

앞으로 진행과정을 보면 8월말까지 장판시공, 씽크대 설치 등 공사 마무리를 완료하고 9월중 입주자 공개모집 및 입주자 결정, 10월중에 안덕면의 주거취약계층에게 무료로 거주할 주택을 제공하게 된다.


 

안덕면은 지금까지 총3개소(20182개소, 20191개소)의 농촌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주거취약계층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이상헌 안덕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굴하고 주거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살 수 있는 거주지 마련을 위한 빈집정비 사랑의 집짓기사업에 아무런 대가없이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제공하여 주신 자원봉사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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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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