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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대학생 금연 ·절주 서포터즈 활동 마무리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약 한달 간 금연·절주 환경분위기 조성 및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애써온 대학교 금연·절주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한다.

4회차 총 51(1회차 13명 내외 활동)이 활동한 2020년 대학생 금연·절주 서포터즈는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 등 금연·절주 강화교육, 구강관리 습관형성을 위한 구강보건교육, 길거리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였다.


더불어 금연지도원과 연계한 대정오일시장, 캐넌스빌리지2(금연아파트), 화순금모래해변 등지를 대상으로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를 대상으로 주도적이고 자발적인 흡연예방 및 음주폐해 홍보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대학생 금연·절주 서포터즈 활동은 매회차 교육이 시작되기 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과 호흡기 증상체크,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으, 교육 사전/사후 설문지, 알코올 사용 장애 선별검사 등을 함께 실시하여 서포터즈 대상자들의 정보 습득 정도 및 인식개선도 향상 등을 확인할 수 있었.

대학생 금연·절주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한 대학생들은 흡연의 폐해 및 절주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각인되는 기회가 되었으며, 캠퍼스와 지역사회의 흡연과 음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적극 앞장서겠다고전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대학생활의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흡연문화 개선 및 절주문화 확산에 기여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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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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