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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성시, 철원군 등 이재민에 구호물품

서귀포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안성시, 철원군, 이천시 등 3개 자매도시 및 우호도시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구호물품은 삼다2리터 2300여개, 240만원 상당의 규모로 이번 수해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이재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유례없이 긴 장마와 폭우로 상처를 입은 안성시철원군, 이천시 등 교류도시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되고 상황이 안정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어려운 시기에 도움과 위로를 보내주신 서귀포시에 감사드리고, 품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 이번 지원은 양 지자체 간의 관계 증진뿐만 아니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에도 큰 자산이 될 것이다고 화답하기도 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안성시와 철원군은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이천시도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서귀포시는 철원군과는 1996, 안성시와는 2011년 자매도시의 연을 맺었으며, 이천시와는 2005년 우호도시를 체결하여 농산물 교류, 스포츠·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철원군과는 1995년부터 16억원 규모의 농산물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금년 2월에 안성시, 이천시 등 8개 교류도시에 600여상자, 천만원 상당의 한라봉을 판매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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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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