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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신중년을 위한‘도서관 지혜학교’공모사업 운영

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 삼매봉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2020 도서관 지혜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은 고학력, 전문직 은퇴 세대 등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참여형 인문 심화 프로그램으로, 삼매봉도서관에서는 제주대학교 고은진 교수의 지도 아래 참자아를 찾아가는 지혜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총 12회에 걸쳐 노자와 장자에 관한 깊이 있는 인문 철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2일부터 112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2시에 삼매봉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오는 824일 월요일부터 선착순 전화로 접수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5명 이내 소규모로 운영되고, 도서관 방문 시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이 확인 된 경우에만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며, 이 프로그램에 8회 이상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도서관 지혜학교 수료증이 발급된다.

 

도서관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쳤던 마음도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의 삼매봉도서관 064-760-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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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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