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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유아 구강건강관리사업 추진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에서는 영유아 건강 두드림 사업 일환으로 지난 76일부터 926일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30개소를 선착순 접수하여 충치(치아우식증)에 취약한 유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은 치과위생사가 직접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한 가운데 강사와 어린이 모두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불소바니쉬 도포, 유아기 구강 관리법, 올바른 양치질 교습 등을 실시해 스스로 건강한 구강 관리 능력을 키우고 양치질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불소바니쉬 도포란 충치가 발생하기 쉬운 치아면을 단단하게 해주는 시술로 치아를 강하게 하고 충치균의 활동을 억제해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높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 건강한 치아는 음식을 잘 씹도록 해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게 할 뿐 아니라, 고운 치아를 통해 말할 때 자신감을 얻게 되므로 유아기 구강건강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 충치 예방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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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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