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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유아 구강건강관리사업 추진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에서는 영유아 건강 두드림 사업 일환으로 지난 76일부터 926일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30개소를 선착순 접수하여 충치(치아우식증)에 취약한 유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은 치과위생사가 직접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한 가운데 강사와 어린이 모두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불소바니쉬 도포, 유아기 구강 관리법, 올바른 양치질 교습 등을 실시해 스스로 건강한 구강 관리 능력을 키우고 양치질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불소바니쉬 도포란 충치가 발생하기 쉬운 치아면을 단단하게 해주는 시술로 치아를 강하게 하고 충치균의 활동을 억제해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높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 건강한 치아는 음식을 잘 씹도록 해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게 할 뿐 아니라, 고운 치아를 통해 말할 때 자신감을 얻게 되므로 유아기 구강건강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 충치 예방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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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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