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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의, 제주경제와관광포럼 24일 비대면 개최

지역 최고의 정보교류 포럼으로서 코로나19로 한동안 중단되었던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존 조찬포럼에서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은행제주농협이 후원하는 제주경제와 관광포럼20087월에 첫 시행 이후 올해 12년째를 맞고 있으며,올해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차별화된 고급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강좌로 변경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110차 포럼은 홍대순 이화여대 교수를 초청해, ‘코로나 뉴노멀, 위기극복의 모멘텀을 찾다를 주제로 오는 24() 오후 제주상의 홈페이지에 온라인강좌를 오픈할 예정이다.

 

홍대순 교수는 이번 포럼에서 코로나19로 변화되고 있는 트랜드와 위기극복을 위한 제주기업의 대응방안, 경영전략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홍 교수는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고, 산업부/기재부/미래부 경제분야 관련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글로벌전략정책연구원 원장,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제주상의 관계자는올해는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을 온라인 강좌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위기 대응력 향상과 경쟁력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제주경제와 관광포럼 온라인강좌 정기구독을 신청하는 상공인들에게는 강의책자 발송과 문자알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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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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