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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월동무·마늘 등‘농업 워킹그룹’ 운영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 및 온라인 마케팅 확산에 대비하고, 중앙부처 뉴딜 사업과 연계 모색 등을 통해 새로운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서귀포 농업 워킹그룹(Working Group)’819일부터 운영한다.

 

워킹그룹은 품목별 협의체가 구성된 감귤, 월동무, 마늘 분야 3개 그룹으로 운영하며 농업인, ·감협, 농업기술센터, 감귤연구소, 행정기관 과장·팀장 등 실무진 36명으로 구성한다.

 

수시 또는 월 1이상 정기적 모임을 통해 2021년 신규 사업 발굴, 기 추진 사업에 대한 효과 분석 등을 통한 지속 여부 등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여 포스트 코로나에 맞은 새로운 서귀포 농업정책을 발굴하는 역할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철 감귤농정과장은 감귤, 월동무, 마늘 3개 그룹으로 시작하지만, 향후 품목별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워킹그룹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 나가고, 포스트 코로나 대비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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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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