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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 사회적 꾸러미 나눔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제주지역본부는 814일 금요일 도내 독거노인 및 탈북민 등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제주한가득 사회적꾸러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제주한가득 사회적꾸러미 나눔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 급식납품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친환경농가의 농산물 및 사회적 기업생산제품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및 탈북민 등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에 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도내 사회적기업 간 공동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제주한가득 사회적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 8종 및 사회적기업제품 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외계층 23가정 및 복지시설 3곳에 전달하였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김수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위기 속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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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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