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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다목적 인양기 안전점검

서귀포시는 주요 항포구에 설치된 소형어선 다목적 인양기에 대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서귀포시에서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난 812일까지 8일 간 보조금을 지원하여 설치한 인양기 16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안전점검 기간 중 안전검사가 필요한 9개소에 대해서는 대한산업안전협회로 사전 검사신청을 통해 검사관과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점검결과로 권과 방지 및 과부하 방지장치 미작동, 주행리미트 작동 불량, 후크 해지장치 탈락, 구조물의 부식 등 안전취약 요소를 확인했다.


단순한 시설 보수보강이나 안전 미비 사항 등은 조속히 조치토록 하였으며, 향후 위험요인이 해소 시 까지 지속적 관리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소형어선 다목적 인양기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뿐만 아니라 시설관리자 안전의식이 향상됨에 따라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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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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