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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순아)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서귀포시 관내 읍면지역 및 동지역 소규모 학교 32개교(28, 4)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실 자유학기(학년)제 지원 문화·예술교실 을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읍면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자유학기(학년)제 지원 문화·예술교실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감수성과 창의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의 요청에 따라 운영 강좌를 선정 및 강사를 지원하고, 담당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해 행정지원까지 이루어진다.

 

이번‘2020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생과 교원들의 지친 심신에 힐링과 활력소를 제공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김순아 원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읍면지역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학교의 문화예술교육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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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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