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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순아)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서귀포시 관내 읍면지역 및 동지역 소규모 학교 32개교(28, 4)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실 자유학기(학년)제 지원 문화·예술교실 을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읍면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자유학기(학년)제 지원 문화·예술교실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감수성과 창의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의 요청에 따라 운영 강좌를 선정 및 강사를 지원하고, 담당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해 행정지원까지 이루어진다.

 

이번‘2020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생과 교원들의 지친 심신에 힐링과 활력소를 제공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김순아 원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읍면지역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학교의 문화예술교육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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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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