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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단, 리사이클링 보자기 가방 만들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생각하는 애월읍 일회용품 없애기단(이하 애월단)이 버려지는 침대시트를 활용한 리사이클링 보자기 가방 만들기강좌를 4회 진행한다.

 

리사이클링 보자기 가방 만들기는 관내 버려지는 침대시트를 활용해 제작하는 것으로 애월단이 손수 염색해 다양한 색깔의 천을 기반으로 만들어지게 된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 랩파이(Lab-Fi) 프로젝트 비닐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애월단은 제주도 내 No Plastic Island Jeju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행사는 오는 828()29() 양일간 진행되는 것으로 그라벨호텔 제주 샤려니홀(제주시 일주서로 7316)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1시 타임으로 하루에 2회씩 총 4회가 진행된다.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체험비는 1만 원으로 1타임에 선착순 30명씩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애월단 홈페이지(http://www.aewolfriends.org)에서 오는 8월 23일까지 하면 된다.

 

행사를 주관한 애월단은그동안 침대시트를 활용해 관내에서 무료 에코백 쉐어링서비스를 진행한 것을 기반으로 이제는 도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에코백 제작 방법을 알려주면서 버려지는 천을 일상생활에서 새활용 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며 이제는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가방을 기반으로 더 다양한 곳에서 무료 에코백 쉐어링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월단은 지난해부터 CU애월읍 지점 27곳과 그라벨호텔 제주에서 무료 에코백 쉐어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관내 렌트카 회사와도 업무협약을 맺어 민간기업들과 협력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 설 예정이다.

 

또 제주를 오가는 항공사와도 연계해 일회용품 쓰지말게캠페인을 이어나가며, 항공사 승객을 대상으로도 무료 에코백 쉐어링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한 발판을 구축 중이다.

 

문의:애월단 사무실 064)799-3698, 010-9665-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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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부터 특수화재까지…제주소방 '첨단 장비' 총출동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일 오후 2시 제주소방교육대에서 특수소방장비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증가하는 항공기 및 전기차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특수 소방장비의 현장 실용성을 검증하고, 소방공무원들의 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에서는 원격 조종이 가능한 무인파괴 방수차, 압축공기포소화장치가 장착된 카프 펌프차, 생화학구조차 등 특수차량 3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카프(CAFS) 펌프차는 일반 소방차보다 적은 양의 물로도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일반 화재는 물론 기름 화재 진압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소방호스용 특수 노즐 5종과 유해물질 차단용 화학보호복 2종, 벽체나 문을 관통해 소화약제를 방사할 수 있는 관통형 방사장치 3종 등 소방장비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도내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각 장비의 특성과 성능을 비교하고 기존 장비와의 차이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게 된다. 이번 시연회는 장비별 조작법과 안전 사용 요령, 장단점 등을 공유하고 현장지휘관과 대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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