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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학전공 탐색하기

서귀포시는 지난 10~123일간 청소년 진로설계 지원 프로그램인 “2020 대학전공 탐색하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학전공 탐색하기는 대학생들이 서귀포시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전공을 소개하고 전공 선택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세대학교 전공알리미 동아리 대학생 14명의 교육기부로 참여해 서귀포내 5개 고교를 대상으로 13개 학과에 대한 상세 소개와 세부 전공과목,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상담하였다.



코로나로 인하여 작년에 비하여 참여 전공수가 축소됨에 따라 도내에 거주하는 제주대학교와 부산대학교 학생 5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전공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학교 진학을 경험한 선배들로부터 본인의 학창시절 경험을 토대로 대입학습법과 전공 선택요령 등에 대한 상담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궁금한 점을 실제 전공자가 직접 설명해줘서 좋았다” “전공에 대한 현실적인 답변을 듣게 되는 기회였다.” “나의 진로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게 되었다며 진로설계를 도와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소질을 계발하여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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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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