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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축공사 본격화

서귀포시는 오는 202112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99억원을 투자하는 제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축공사를 발주하였다.

 

제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혁신도시 내 문화시설부지에 연면적 약 6089규모(지상3, 지하1)로 건립된다.

 

주요시설로는 생활체육시설인 수영장(50m×8레인), 100명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 돌봄센터, 다목적실 등이 있다.



서귀포시는 20186월부터, 사전 행정절차, 토지매입, 설계공모 및 건축설계 등을 실시하였으며, 공용건축물 협의, 건설기술심의, 일상감사, 예비인증(장애물없는생활환경인증,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 녹색건축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 조달청 공사원가 사전검토 등 모든 행정절차를 이행을 완료했다.


서귀포시는 복합혁신센터가 건립되면 열악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 유도 및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혁신도시를 비롯하여 주변 지역까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물론 침체되어 있는 도내 건설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시즌2”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하여 국비 사업 추가 발굴 등 서귀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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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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