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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고, ‘사람책, 사람이 책이다’

한림고등학교(교장 송재충)에서는 2020학년도 1학기 꿈끼탐색주간을 맞이해 811() 6~7교시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사람책, 사람이 책이다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사람은 누구나 소중한 한 권의 책입니다를 주제로 1, 2학년 학생 339명이 참가한 이 프로그램은 요리, 경찰, 세무, 스토리텔링, 사회복지, 소방, 연극, 사회적 경제, 유아교육, 언론, 학예연구사, 환경, 간호, 건축, 정치, 자신감UP 16개 분야에 걸쳐 지역사회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능력 등을 파악하고 스스로에게 알맞은 진로 탐색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진행하였다.

 

학교관계자는학생들은 사람책, 사람이 책이다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체험의 폭을 넓혀 꿈과 희망을 통한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유대감을 강화하면서 진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진로 개척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림고등학교는 1학기 꿈끼탐색주간을 맞이해 멘토링, 드론교육, 학교문화개선 건의대회, 건강증진대회, 지리환경 탐구 프로젝트, 제주이해교육, 마시멜로우 게임 등 학년 및 교과 부서별로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꿈을 찾고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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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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