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2.3℃
  • 맑음서울 -2.2℃
  • 맑음대전 -3.1℃
  • 맑음대구 1.7℃
  • 맑음울산 0.1℃
  • 맑음광주 -1.1℃
  • 맑음부산 2.4℃
  • 맑음고창 -3.3℃
  • 구름많음제주 7.7℃
  • 맑음강화 -3.6℃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6.0℃
  • 맑음강진군 -1.9℃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서귀포보건소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호응 학교 참여 신청 쇄도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와 제주대학교병원(원장 송병철)에서 지역사회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시민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에 지난 6일 서귀중앙초등학교 5학년 67명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23개교 2,75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생명지킴이 심폐소생술 교육 신청 접수 결과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모니터링이 가능한 QCPR 교육방법에 큰 호응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범시민 대상으로 실시하는 두근두근 생명지킴이 교육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상반기에는 공무원 대상으로 1,008명이 참여하여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바 있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 학습효과가 빠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아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