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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수망리, 물영아리 입구 생태공원 재정비

남원읍 수망리(이장 현승민)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사업비 5500만원을 들여 물영아리 입구 생태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2차 람사르습지도시 최종후보지인 물영아리의 람사르습지도시 국제인증(‘21, 중국 우한)과 연계하여, 습지 보호 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습지생태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였다.



새롭게 정비된 공원은 야자매트 교체 등 기본적인 정비를 포함하여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산책로변의 관목을 전정하고 돌의자를 설치해 휴게 공간을 조성하였으며, 수로 위로 목교를 설치하여 통행의 편의를 도모함과 동시에 볼거리를 제공한다.


물영아리에는 201613250/ 201719142/ 201822080/ 201927909명이 방문하며 매년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공원 정비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기대 된.

 

현승민 수망리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더욱더 쾌적한 환경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읍과 협의하여 생태공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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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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