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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2020 도서관 지혜학교’공모사업 선정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고령화 시대에 신중년세대의 주체적인 인문 심화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생 제2막을 풍요롭게 만들고 발돋움이 될 수 있도록 인문활동을 지원하고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7월 전국 공모를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

 

이에 우당도서관에서는 제주대학교 백금숙 교수와 함께서양고전문학에서 배우는 지혜 문학과 함께하는 유럽 문화 여행을 주제로 오는 9~12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 은퇴자에게 인문학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함은 물론 제2의 인생설계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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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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