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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학생에게 폭행당한 여중생 경찰 신고

제주지역에서 중학생 폭력사건이 발생했다.

 

여중생이 또래 친구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0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피해 학생의 가족이 "또래 학생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노형지구대에 신고했다.

 

학생 측은 학교 근처 건물에서 또래 학생 3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알렸다.

 

가해 학생 중 2명은 피해 학생과 같은 중학교에 다니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현재 피해·가해 학생이 다니던 중학교에 장학사를 보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가해 학생 3명을 모두 특정한 상태"라며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학생에 대한 일시보호,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간의 분리 조치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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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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