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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기억두드림」프로그램 호응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강미애)는 지난 76일부터 치매환자의 기능저하 방지를 효율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기억두드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집합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중인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1130일까지 진행예정이다.


 

기억두드림이란,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대상자별로 4주간 주 2회씩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1:1 맞춤형으로 체온, 혈압 등의 기본적인 건강상태 확인 지남력, 기억력 훈련을 위한 인지강화 워크북(학습지) 주의집중력 훈련을 위한 전산화인지재활로 구성되어있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생활환경이 제한되어 우울하고 무료하였는데, 선생님이 이렇게 집에 방문해서 같이 머리 운동을 하니 생활이 무료하지 않게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생활환경이 제한되고 위축돼있던 일상생활에 활기를 부여하여, 우울증 예방 및 심리적지지자 역활을 하며, 치매환자의 기능저하 방지를 위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해 인지기능 악화 방지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및 문의전화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1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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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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