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여름철 안전관리 빈틈없다.

◇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철저 ◇ 풍수해 대비 소방재난관리 철저

 
서귀포소방서(서장 이용만)는 올 여름을 대비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집중호우 및 태풍 등 풍수해 대비 소방재난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서귀포소방서 관내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총 82건이 발생 이중 38건이 익수사고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그 외 고립·실족사고가 17건, 6건순으로 각각 발생했다.

서귀포소방서는 올 해에도 수난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문해수욕장을 비롯한 수난사고 취약지역 31개소에 간이인명구조함 설치 운영해 사고발생시 주민들이 쉽게 이용해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전개 및 물놀이 위험지역에 표지판 설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상악화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불편의 해소를 위해 기상특보 단계별 대응계획 수립 추진, 유관기관 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체제 강화, 침수예상지역 등 중점관리 및 경계활동을 강화하고, 대규모 피해예상지역에 대한 특수구조대 전진배치, 인명피해우려지역 조기 주민대피체제구축 등 신속한 대처로 인명구조, 민생지원 활동을 위해 재해예방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소방서는 관내 수난사고 취약지역 31개소, 재해위험지구 11개소, 대규모 공사장 13개소, 저지대 27개소에 대해 예찰활동 및 지역주민들에게 예방요령과 재해발생시 대처요령 등 안전사고 방지교육을 강화해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용만 서귀포소방서장은 “재해예상지역에 대하여 예찰활동과 안전사고 방지교육 등을 강화해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며 “물놀이 수난사고 및 기상악화로 인한 재난사고로 지역 주민들 피해의 최소화와 신속한 불편사항의 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