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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 ‘제주고 꿈키움사회적협동조합’창립 총회

제주고등학교(교장 고용철)는 지난 78() 오후 330제주고꿈키움사회적협동조합이라는 이름으로 창립 총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20199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지원과 창업 역량 강화라는 이름 그대로의 꿈을 키우는 학교사회적협동조합을 계획한 이래 코로나-19로 인하여 본격적인 협동조합 설립 추진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으나 고용철 교장 아래 학부모, 동문, 교직원, 재학생이 하나가 되어 드디어 첫 도약을 시작한 것이다.


 

이번 총회에서는제주고꿈키움사회적협동조합사업의 목적과 기준이 될 정관이 참석한 발기인과 설립동의자의 만장일치로 확정되었으며, 이사장으로 오진선 현 동문회장이 선출되었다. 특히 임원은 학생,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 각 1인이 임명되어 다양한 구성의 조합원들의 의사를 대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제주고 고용철 교장은재학생들의 실습교육과 졸업생의 창업교육 및 기술교육을 지원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키우고 성공적인 사회인으로의 정착을 돕는 것에제주고꿈키움사회적협동조합설립의 목적이 있다고 밝히고 있어 앞으로의 추진 과정과 사업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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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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