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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미중, 뉴질랜드학교 원격 화상 영어수업 진행

위미중학교(교장 부귀현)630()에 뉴질랜드의 Logan Park High School과 실시간 화상 영어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화상수업은 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운영되었는데, 위미중학교 3학년 31명의 학생들이 뉴질랜드의 학생 35명과 화상으로 만나 서로를 소개하고 각 나라의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수업의 도입 단계로 전체 화상 회의실에서 인사를 나누고 자기소개를 한 후, 위미중 학생 2명과 뉴질랜드 학생 2명으로 팀을 이루어 모둠활동을 하며 자신들의 관심사에 대해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교관계자는학생들은 이런 원격 화상 영어수업을 통해 그동안 교과서 속에서 배운 영어를 자기 또래의 외국 친구들에게 실제로 활용해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며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었다며 평가하였다.

 

한편, 위미중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호주 및 뉴질랜드의 공립학교와 영어화상수업을 4년째 지속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국의 문화와 언어, 학교생활 등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수업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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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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