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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상수도 24시간 기동반 운영

주시에서는 여름철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하여 24시간 기동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절기에는 수도관 파손, 수질 불량 등 급수 위기 상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2개조 6명으로 구성된 기동봉사반이 연중무휴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금년 6월까지 급수중단 등 상수도 관련 민원은 1800여건으로 하루 평균 10여건 이상 처리하고 있다. 특히, 상수도 노후관 교체 등 사전 정비로 하절기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따른 단수 등 물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상수도 주민불편신고는 제주시 상하수도과(728-7461~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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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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