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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상수도 24시간 기동반 운영

주시에서는 여름철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하여 24시간 기동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절기에는 수도관 파손, 수질 불량 등 급수 위기 상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2개조 6명으로 구성된 기동봉사반이 연중무휴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금년 6월까지 급수중단 등 상수도 관련 민원은 1800여건으로 하루 평균 10여건 이상 처리하고 있다. 특히, 상수도 노후관 교체 등 사전 정비로 하절기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따른 단수 등 물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상수도 주민불편신고는 제주시 상하수도과(728-7461~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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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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