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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신·육아교실 운영

제주시 동부보건소623일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와 유방관리를 주제로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하였다.

 

보건소에서는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하여, 모유수유의 장점과 필요성, 모유수유 자세 교정 및 실습, 유방울혈 예방 및 관리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 했다.



모유수유'는 신생아 질병예방과 두뇌발달을 돕는 가장 이상적인 영양공급원이며 엄마에게도 산후회복을 돕고, 산후비만 및 우울증 예방, 경제적 비용 감소 등의 효과로 산모와 아기 모두의 건강을 위해 권장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임산부의 건강 보호를 위하여 교육 일정 변경과 취소로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임산부들의 만족감을 높였고, 오는 7월에도 만들기 태교 교실이 예정되어 있어 임산부들의 기대감이 높다.

 

제주시 동부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임신·육아교실 운영하여 출산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유용한 정보 제공으로 지역사회 내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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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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