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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 사업 「표선면 문화예술틔움 프로젝트」

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영만)는 문화예술동아리를 육성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공연을 기획하여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표선면 문화예술틔움 프로젝트2017~2019년도에 이어 주민참여예산으로 4년 연속 추진하고 있다.


표선면 문화예술틔움 프로젝트는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 우수 사업으로 선정,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 발표 평가에서도 장려를 수상하였다.



올해 문화예술 동아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문화예술동아리 육성 프로그램참여 동아리를 모집한 결과 23개 팀이 지원하였고, 우쿨렐레·서각·발레·가야금·전통춤·시니어 모델워킹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총 10개 팀이 선정되어 기존 7개팀에서 3개 팀이 늘었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동아리 팀에게는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강사비 20회분(1회당 7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동아리 활동 시에도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동아리 회원명단 관리를 통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필수, 활동 장소 내 손소독제 비치, 수업 전 소독 실시하여 방역지침을 적극 준수하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영표선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전혀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없었지만 작년보다 훨씬 다채로운 분야의 동아리들이 지원하여 선정된 바, 올 하반기 동아리 활동이 더욱 기대되며 표선면에 문화예술의 활기를 넣어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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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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