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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등교개학맞이 ‘비대면’ 학교폭력 예방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등교개학을 맞아 비대면 학교폭력 특별 예방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최근 경찰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학교폭력이 평소에 비해 약 30% 높게 발생되는 시기가 학기 초라며, 도내 초중고 등교개학이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는 시점이 68일인 점을 감안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한 비대면 방식의 학교폭력 특별 예방교육을 전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자료는 담당학교별 학교안전전담경찰관(SSPO)에 의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애니매이션 영상자료, 사이버 학교폭력 교육자료들 중에 엄선된다.

 

교육방법은 교내 방송시스템을 이용하여 담당경찰관이 직접 학교폭력 예방에 대하여 안내하고, 준비된 영상자료를 약 5~8분 이내로 시청하는 방식이다.

 

자치경찰단은 해당 특별 예방교육이 제주도내 초··고 전 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짧지만 집중도가 높아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앞으로도 온라인 교육시대에 맞는 맞춤형 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자료를 개발하고, 이에 맞춰 차별화된 예방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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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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