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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미담로타리클럽, 취임 축하 쌀 화환 기부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미담로타리클럽(회장 정진숙)은 지난 9일 아젠토 피오레 컨벤션에서 ‘제17대·18대 회장 및 임원·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쌀 8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취임 축하로 화환과 함께 받은 쌀을 선물 받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됐다.


 정진숙 회장은 “보내주신 소중한 정성을 모아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미담로타리클럽은 정기적으로 신장장애인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세상을 향해 도전하는 희망의 길에 동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들이 지역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지역탐방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제주미담로타리클럽은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는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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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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