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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사업 추진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에서는 건강문제가 있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6~9월까지 폭염대책대응 기간으로 설정해 폭염대책반을 구성하여 무더위 쉼터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폭염예방 건강수칙등에 대한 교육 및 물품을 제공한다.


폭염대책반 구성은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7명을 배치하여 지역의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건강문제가 있는 취약계층 대상가구의 군별 분류를 통하여 가정 방문 및 전화를 통한 행동요령 교육 등으로 이루어진다.


폭염예방 건강수칙으로는 여름철 낮 12~오후5시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뜨거운 음식과 과식을 피하고 과일이나 샐러드등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섭취한다.


알코올이나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를 자제하고, 규칙적으로 스포츠음료나 과일주스를 마셔 적당한 수분균형유지 헐렁하고 밝은 색의 옷 착용과 폐쇄된 공간에서 선풍기 사용자제, 선풍기 사용시 환기를 잘 시켜줄 것을 당부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 및 여름 내의 등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에 취약한 고위험군 대상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성질환관리 및 보건교육 등 방문건강관리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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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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