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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이동금연클리닉 신청 연중 접수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금연을 원하는 대상자의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없애고, 보다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을 하고 있다.


현재 담배가격 인상, 금연구역 지정 및 확대, 금연 캠페인·홍보 등 강화된 금연 정책 시행에 따라 흡연율이 감소되고 있으나 만 15세 이상 남성 흡연율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에 내소하기 힘드나 금연상담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직장, 마을, 경로당,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연중 접수 받고 있다.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실천을 유도하여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흡연자에게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이동금연클리닉을 등록하면 CO(일산화탄소) 및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하고 금연상담서비스 및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 니코틴껌, 니코틴사탕 등)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록자는 6개월간 금연지식, 금연보조제 사용법 및 부작용에 대해 교육을 받고 흡연욕구와 금단증상을 위한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은 후 금연에 성공하면 금연성공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흡연으로 인한 각종 건강위험과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하여 금연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서귀포시 서부지역의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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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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