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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서부보건소 제주권역재활병원과 함께하는 재가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

서귀포시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다지고 건강한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지난 26() 첫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제주권역재활병원과 연계한 전문적인 방문재활치료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방문재활치료서비스는 지체 및 뇌병변 장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 가정으로 작업치료사와 재활사업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개인 장애정도별 재활운동 및 자세교정, 자가운동관리법 등으로 진행한다.



방문재활치료 4회기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신체능력측정과 초기상담을 시작으로 근력강화 및 균형능력 향상 재활운동치료, 자세교정지도, 자가운동교육, 낙상예방안전지도 등으로 진행되며, 신체기능향상 등 건강관리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일상생활수행능력 및 삶의 질 등 자립향상도 측정을 위한 사전사후평가도 실시한다.


또한, 유형별 장애특성을 갖고 있는 대상자의 일상생활적응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지원과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제공으로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등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게 지원한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 감염병이 장기화됨에 따라 고립된 생활로 건강관리가 취약한 재가 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인 방문재활치료서비스 운영으로 신체기능 강화 및 일상생활자립향상 등 장애인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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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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