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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희 의원, 자전거동호회와의 자전거도로 활성화 방안 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영희 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26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자전거동호회(제주 그린 엠티비 클럽)와 자전거 활성화 방안 및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오영희 의원은 카본프리아일랜드를 지향하는 제주가 환경정책 중 하나인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나 자전거도로를 실제 이용하는 동호회와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서 문제점 및 개선 사항을 듣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하면서 간담회를 시작하였다.


 

간담회를 통해서 동호회 강수남 총회장 및 동호회 회원들은 타시·(서울 양천구, 경북 상주시)의 자전거도로 모범사례를 이야기하면서 제주환상자전거길에 대한 문제점(자전거도로 불법주·정차, 농수산물 건조, 자전거도로 끊김 구간 발생 등)과 자건거 우선차로 지정 방안, 자전거도로 추가 조성 등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간담회 자리에서 오 의원은 오늘 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가지고 정책 반영 여부 등의 검토 후 추후 담당부서와의 2차 간담회를 가지도록 하겠다.”고 전하면서 간담회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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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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