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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코로나19 대응 100일 사진 기록 공개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방역 과정과 선제적 대응 조치를 담은 코로나19 100일 사진 기록525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순회 전시한다.

 

이번 사진전은 제주형 생활방역체계 전환 이후 코로나19 방역 활동의 중간점검이라는데 의미를 두었다.

 

사진은 525일 도 본청 현관을 시작으로 제2청사 로비와 양 행정시 로비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도 본청과 제2청사는 3, 양 행정시 로비에서는 2주간 계속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은 국내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선제적 대응조치로서 제주도가 지난 127일부터 제주도지사가 본부장을 맡은 도 비상대책본부 출범 이후 100일 간의 기록을 담았다.

 

코로나19 100일간의 지역 방역 현장, 도지사 브리핑, 재난안전대책본부 합동 브리핑, 도민들의 우리동네 우리가 지킨다자발적 방역 활동 및 사회적 거리 손 인사, 제주공항 출·도착 발열카메라 운영, 북 드라이브 스루 실시,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사진 등의 주요 활동 모습 총 26점이 전시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전시회에 참석해 제주도 비상대책본부가 출범된 지 벌써 100여 일이 지났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여전히 확산되고 있다면서 치료제나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는 지치지 말고 주변에 사소한 것부터 빈틈을 메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는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에 있어서는 대한민국의 최전선이고 글로벌의 표준이라는 것을 이번에 반드시 보여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6일 제주도의 코로나19 대응 현장을 담은 코로나19 100일간의 기록! 이렇게 싸웠습니다영상을 도 공식 유튜브* 게시하여 대내외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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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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