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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서귀포시장 공모결과 8명 응모

제주시 도내 2. 도외 1, 서귀포시 도내 3. 도외 2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7기 후반기 행정시를 이끌어 갈 행정시장을 지난 512일부터 18일까지 개방형직위로 공모한 결과, 18일 오후 6시 기준 모두 8(제주시 3, 서귀포시 5)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행정시장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임용예정 직위별로 각각 2~3인의 임용후보자를 선정하여 인사위원회에 통보하게 된다.

 

 

이어 도 인사위원회는 임용후보자 우선순위를 정해 도지사에게 추천하게 되며, 도지사는 추천된 후보자 중 행정시장 임용 예정자를 지정하여 도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하게 된다.

 

 

도의회는 20일 이내 인사청문을 실시하게 되며, 그 결과에 따라 최종 임용 여부가 결정된다.

 

 

원희룡 지사는 민선7기 후반기 도민통합, 도민소통, 공직혁신을 기반으로 제주도정의 주요 현안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행정시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행정공백 없이 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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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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