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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0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대상자 추가 선정

제주시는 유·청소년에 대한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20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대상자 112명을 추가 선정하였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가구 및 폴케어 가구(범죄피해가정)의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매월 8만원(1강좌)범위 내 스포츠강좌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5세부터 만18세까지의 청소년이 해당된다.


이번 추가 지원대상자 112명 선정은 지난 1월 이후 414명에 대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는 이래 보다 많은 사회취약계층에 포츠참여 기회를 부여하여 건강증진 및 사회통합을 도모하자는 취지를 십분 살리고자 실시되었으며, 8만원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지원 하게 된다.


가맹시설 스포츠강좌는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신청할 수 있으며, 통합문화이용권 사업과는 중복지원이 가능하나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과는 중복지원이 되지 않는다.


스포츠이용권 지원 대상자가 추가로 선정되어 확대 지원하는 만큼 보다 많은 사회계층이 스포츠 여가 생활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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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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