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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오라초와 안전업무협약

512,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숙)과 오라초등학교(교장 양순욱)는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하였다.

 

이 협약은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오라초등학교가 함께 아동이 안전한 오라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오라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환경 개선 활동을 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라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어린이 안전 위원회를 구성하여 통학로 안전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오라초등학교에 인성교육, 권리교육, 부모교육 등의 아동·학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오라초등학교에서는 이를 함께 수행하며, 오라초등학교 재학생들이 오라동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 날 협약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승아의원, 오라초등학교 양순욱 교장 외 교직원,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박정숙 관장, 오라초등학교 오연주 학부모회장, 오라마을 어린이안전위원회 이소연, 장연수 아동위원이 참석하였다.

 

협약식에 참여한 이승아의원은 협약으로 인해 오라초등학교의 변화뿐만 아니라 오라동의 변화를 가져올 것 같아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양순욱 교장은 교장의 직위에 있는 기간은 한정적이지만 아이들은 오라동에 계속 남아있다.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협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정숙 관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어린이 안전과 관련해 큰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다. 이 문제에 학교, 도의원, 주민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관심을 보이고, 적극적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고맙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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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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