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제주 9번째 확진자 동선은?

남미 여행 다녀온 20대 여성

도내 아홉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아홉 번째 확진자 A씨(20대, 여)는  1차 역학조사 결과 남미 여행자로 확인됐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50여 일 간 남미 여행 후 지난 2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당일 김포공항으로 이동해 제주로 입도했다.

A씨는 지난 28일부터 발열과 오한으로 오후 7시께 제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29일 오후 4시2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도는  A씨 가족 6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증상이 발현된 지난 28일보다 하루 전날인 지난 27일부터의 1차 동선을 공개했으며, 방역 등 조치가 필요할 경우에는 추가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다시 공개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A씨의 진술과 CCTV, 카드사용내역 분석 등을 통하여 구체적인 동선을 지속적으로 확인 중이며, 추가 확인 되는대로 공개하고 방역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다음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A씨의 동선.

△27일

오후 3시50분~4시40분 맥파이 브루어리(회천동)

오후 5시~5시20분 제주시수협어시장

오후 5시30분~40분 Y 식자재마트 제주삼화점

오후 5시40분~오후 6시 자택 귀가(자차)

△28일

오후 3시30분~3시35분 CU 와흘점(자차)

오후 7시 제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자차)

오후 7시30분~오후 8시 자택귀가

△29일

오후 4시20분 검사결과 양성통보

오후 6시50분 제주대학교병원 이송 및 입원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