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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면도로 구간별 일방통행 지속 추진

제주시는 급격한 차량 증가와 한정된 도로여건 등으로 만성적인 교통정체 이면도로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이면도로 내 일방통행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상반기에는 지금까지 추진하던 블록별 일방통행 조성사업(4개 블록 운영 중)과 더불어 구간별 일방통행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여 이면도로 내 교통문제들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도남동, 삼양동, 아라동 내 이면도로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남동 청사로3길 국민연금공단 인근 도로 250m구간은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완료하여(찬성 87.26%, 반대 12.74%) 3월 말 자치경찰단 교통시설심의위원회 상정을 앞두고 있다.


삼양동의 건주로3190m 구간의 일방통행 사업은 지난 해 8지역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찬성 65.1%, 반대 31.8%, 기타의견 3.1%로 현재 기본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용역 완료 후 교통시설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아라동 내 이면도로 중 까리따스 유치원 북측구간 일대를 사업대상지로 검토 중으로 향후 지역주민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여 사업추진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으로 제주시는 일방통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하며, 특히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많은 구간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일방통행 사업을 추진하여 이면도로 개선사업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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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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