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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으로 인한 마음의 회복이 필요하다면? 서귀포보건소

서귀포보건소(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심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임상심리사 등 전문 인력으로 코로나 19 통합심리지원팀을 구성해 서귀포시 관내 코로19 확진자 및 격리자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286건의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코로나19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심리방역을 위한 마음건강지침을 서귀포시청, 서귀포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심층상담을 통한 정서적지지 및 전문 의료기관 연계 등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트라우마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24시간 심리지원 서비스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확진환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된 분들에게 따가운 시선이 아닌 따뜻한 마음을 보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권장되고 있지만 사회적 온정과 배려의 마음으로 이웃과의 마음의 거리는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760-65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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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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