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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안심보육 실현을 위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제주시에서는 부모전문가의 어린이집 운영 참여를 통한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부모모니터링단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가 21조를 이뤄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건강, 급식, 위생, 안전 등 4개 영역 15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모니터링 결과 미흡한 점이 있는 어린이집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 전문컨설팅을 실시하여 보육서비스 품질을 개선하여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2020년 부모 모니터링단은, 323일부터 27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하여 10(부모 5, 전문가 5)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와 전문가는 제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서를 작성하여 제주시 여성가족과로 신청하면 된다.

 

부모모니터링단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제주시 관내 어린이집 중 148개소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제주시에서는, 부모모니터링단 운영 활성화를 통하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며, 지난해 제주시 어린이집 중 173개소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으며, 평가결과 미흡한 어린이집 1개소에 대하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전문컨설팅 실시하여 미흡한 환경을 개선시킨바 있다.


제주시 관내 어린이집은 369개소이며, 아동 현원은 171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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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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