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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 국가암검진 무료로 검진받으세요

제주시(동부보건소)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 무료 암 검진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올해 무료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 짝수년도 출생자들로 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 40세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여성, 폐암은 54세부터 74세 남녀로 흡연력 30갑년(하루 평균 담배소비량() × 흡연 기간()) 이상자, 대장암은 출생년도 관계없이 만 50세 이상 남녀, 간암은 출생년도와 상관없이 6개월 간격으로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발생 고위험군 해당자다.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이 확진된 경우 건강보험가입자(하위 50%)는 본인부담금 연간 최대 200만원, 의료수급권자는 최대 220만원한도 내에서 3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동부보건소 방문간호팀장은 암은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암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암 조기발견,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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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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