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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도내 선거구 후보 확정

장성철(제주시갑), 부상일(제주시을), 강경필(서귀포시)

장성철(제주시갑), 부상일(제주시을), 강경필(서귀포시) 예비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제주지역 3개 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로 나선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도내 국회의원 선거 당내 경선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제주시갑 선거구에서는 장성철 예비후보가 구자헌 예비후보와 김영진 예비후보를 제쳤다.

제주시을 선거구는 부상일 예비후보가 승리하면서 본선에 나서게 됐다.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강경필 후보가 허용진 후보가 경쟁한 결과 강경필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이번 경선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오전 10시~오후 10시 사이 각 지역구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의 여론조사를 통한 100% 국민경선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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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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