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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 코로나19 임시 휴관 속 사이버제주교육박물관 운영 지속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희운)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 휴관(기간: 2020. 2. 25. ~ 3. 23.) 속에서도 사이버제주교육박물관(누리집 주소: cyber.jjemuseum.go.kr)을 통해 관람객과 만난다.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제주교육박물관에서는 360°VR화면을 통해 4개 상설전시실과 로비전시실을 실제 박물관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둘러볼 수 있다.


 

아울러 전시자료에 대한 사진과 설명, 박물관 발간 도서와 옛 교과서 전자책 열람, 도내 100년이 넘는 학교(제주북초등학교, 대정고등학교, 표선초등학교, 제주고등학교)에 대한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도내 각급학교 역사지 전자책 탑재, ‘100년이 넘는 학교코너에 올해 개교 100주년이 되는 학교 추가, ‘제주어소리관코너에 애니메이션, 동요 등 제주어 소리자료를 추가하여 보완함으로써 관람객들의 눈높이를 맞출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임시 휴관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겠지만 다시 문을 여는 시기에 맞추어 제주교육박물관 개관 25주년 특별전 개최, 문헌정보실 구축, 발간도서 나눔 마당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관람객과 직접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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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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