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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 코로나19 임시 휴관 속 사이버제주교육박물관 운영 지속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희운)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 휴관(기간: 2020. 2. 25. ~ 3. 23.) 속에서도 사이버제주교육박물관(누리집 주소: cyber.jjemuseum.go.kr)을 통해 관람객과 만난다.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제주교육박물관에서는 360°VR화면을 통해 4개 상설전시실과 로비전시실을 실제 박물관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둘러볼 수 있다.


 

아울러 전시자료에 대한 사진과 설명, 박물관 발간 도서와 옛 교과서 전자책 열람, 도내 100년이 넘는 학교(제주북초등학교, 대정고등학교, 표선초등학교, 제주고등학교)에 대한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도내 각급학교 역사지 전자책 탑재, ‘100년이 넘는 학교코너에 올해 개교 100주년이 되는 학교 추가, ‘제주어소리관코너에 애니메이션, 동요 등 제주어 소리자료를 추가하여 보완함으로써 관람객들의 눈높이를 맞출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임시 휴관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겠지만 다시 문을 여는 시기에 맞추어 제주교육박물관 개관 25주년 특별전 개최, 문헌정보실 구축, 발간도서 나눔 마당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관람객과 직접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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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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